U.S. 뉴스 & 월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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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 Worl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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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데이비드 로렌스가 1933년에 설립한 United States News와, 1946년에 설립한 World Report를 모체로 한다. 전자는 국내 뉴스를, 후자는 국제 뉴스를 다뤘는데 이 두 잡지가 1948년에 합병하여 만들어진 것이 U.S. News & World Report다.
가장 유명한 것은 대학과 대학원 평가다. 미국 내 대학/대학원 평가에 있어서 가장 오래되기도 했고(1983년 시작) 가장 유명하여 북미에서 상당히 권위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2014년부터는 세계 대학 랭킹도 평가하고 있다.
2. 대학 랭킹[편집]
1983년 "America's Best Colleges" 리포트를 발간하면서 시작됐다. 미국 내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큰 인기를 누려서 출판물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으며 2014판의 경우 발표 하루 동안 260만명의 방문자와 1,890만 페이지뷰를 달성했다.
몇몇 북미 대학은 US News 랭킹 수준을 올리는 것을 당면 목표로 설정하고 있을 정도로 랭킹의 영향력은 크다.
2014년부터는 미국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대학 랭킹을 발표하면서, 세계 대학 랭킹을 평가하는 것은 미국 기관으로서는 첫번째다. US 뉴스의 전통적인 미국 대학 순위와는 달리 세계 대학 순위는 톰슨 로이터가 제공하는 데이터와 메트릭을 기반으로 하며 평가 지표도 다르다. 따라서 미국 대학의 경우 글로벌 랭킹과 미국내 순위와는 다른 결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원래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에서는 앞선 3대 대학 평가(QS, THE, ARWU)를 능가하는 인지도, 공신력, 영향력을 지녔던데다가 특히 세계적으로 우수한 대학들이 대다수 포진되어 있는 미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덕분에, US 뉴스의 세계적인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1. 세계 대학 랭킹 평가 지표[편집]
세계적 연구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실적 평판, 전체 인용지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비율, 국제 공동연구, 피인용 상위 1% 논문/출판물 수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평가 기준 설명은 링크를 참조.
- 세계적 연구실적 평판 12.5%
- 지역적 연구실적 평판 12.5%
- 연구간행물 10%
- 서적 2.5%
- 컨퍼런스 2.5%
- 피인용보정지수 10%
- 전체 인용지수 7.5%
-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수 12.5%
-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비율 10%
- 국제 공동연구 비율 5%
- 국제 공동연구 5%
- 피인용 상위 1% 논문/출판물 수 5%
- 피인용 상위 1% 논문/출판물 비율 5%
2.2. 미국 대학 랭킹 평가 지표[편집]
연례 조사, 정부 자료, 웹사이트 등을 통해 수집한 학교 정보와 타 학교 교수 및 직원의 의견 조사 등을 근거로 평가한다. US News 에는 SAT/ACT 5% 반영을 제외하고 입결에 관련된 factor 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 입결을 강조하는 한국 교육계에서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평가 기준 설명은 링크를 참조.
3. 세계 대학 랭킹[편집]
3.1. 국내 대학 순위[편집]
세계 대학 랭킹에서 한국 대학의 데이터만 뽑아낸 순위.
3.2. 세계 대학 랭킹[편집]
3.2.1. 2023[편집]
3.2.2. 202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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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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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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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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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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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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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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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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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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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 3.2.3. 2021[편집]
3.2.4. 2020[편집]
4. 미국 대학 랭킹[편집]
4.1. 2024[편집]
4.2. 2023[편집]
4.3. 202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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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대학교 
4.4. 2021[편집]
4.5. 2020[편집]
5. 비판[편집]
대학 순위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학문적인 수준이 반영되지 않고 몇몇 지표를 기준으로 하는 일률적인 방식으로 랭킹을 메긴다는 점에서 비판점이 많다. 애초에 미국에는 좋은 대학이 너무 많고, T50 내의 대학에서 받는 교육수준에는 큰 차이가 없다. 하버드대학교#를 포함한 미국의 명문대에서 보이콧을 선언하고 있으며, 최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더 이상 US News에 정보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밴더빌트 대학교 역시 같은 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 미국의 T6 로스쿨 역시 US News 보이콧에 참여하고 있다. #
이전에도 하버드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교의 총장들이 대학랭킹좀 그만 메겨 라는 서한을 보낸 적이 있으며, 현재에도 랭킹 산출방식에 대해 많은 비판점이 있다. US News 의 랭킹 산출방식은 6-Years Graduation Rate (6년 졸업률), 재정지원 (Financial Support), Student Indebtedness (학생 부채수준) 등의 수치에 대부분 영향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대학이 얼마나 장학제도를 잘 구축했는가에 대한 것이지 그 학교의 교직원, 학생의 입학수준 및 학문적인 수준에 대해 다루지 못한다. T50 수준의 대학의 학생들의 경우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대학 졸업을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장학제도를 잘 제공하는 대학 혹은 공립/주립대에 유리하게 랭킹이 산정된다.[1][2]
ACT/SAT 점수가 5% 반영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학생수준에 대해서도 반영할 만한 지표가 존재하지 않는다. 일례로 제이미 다이먼의 모교인 터프츠 대학교는 합격률이 10% 아래인 명문대이지만 2023년 기준 랭킹이 40위이며, 그보다 입시가 쉬운 대학들의 랭킹이 20위권에 다수 위치해 있다. 또 다른 예시로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는 40위권 후반의 대학이지만 그 입학 난이도는 20위권 이상이다. 합격률 40% - 50% 사이의 캘리포니아 대학교/데이비스 캠퍼스가 보스턴 칼리지, 뉴욕 대학교, 터프츠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등의 합격률이 10% 미만인 대학들보다 랭킹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한국식 입결 순위로 볼 수는 없다.
여러모로 비판점이 많은 랭킹이며, 랭킹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자신과 핏이 맞는 학교를 찾아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현명하다.
6. 기타[편집]
북미에서 가장 많이 참고되고 인용되는 대학 평가 기관인 만큼 하버드와 스탠퍼드급 명문대들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1~10위권안에 들어야하는 부담이 엄청나다. 반면 일부 단과대나 학과만 탑 랭크인 종합대들은 이런 순위가 매우 중요하다. 약대가 엄청난 럿거스 대학같은 경우에는 이 순위하나로 대학의 자존심을 살린다.
어느 순위나 그렇지만 평가 지수들의 가중치를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기 쉽다는 건 거꾸로 그 취약성을 드러내는 면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사람에 따라 학문적 우수성을 중요하게 보느냐, 취업률 등 실제적으로 닥쳐오는 부분을 중요하게 보느냐에 따라 순위의 공신성과 유용성에 관하여 의견이 분분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비슷한데, 평가 항목들에 가중치를 어떻게 놓느냐, 대학교들이 제공한 정보에 거품이 있느냐, 평가 항목들이 과연 그 대학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느냐 같은 부분에서 매년 논란이 계속된다.
그래도 각 대학원 전공순위는 교수들이 각각 학과에 대해 1점부터 5점까지 평점을 매기기 때문에 대략적인 평판을 보는데에 유용하다. 미국 대학 교수들도 US News의 전체 학부 랭킹과 전공랭킹은 참고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참고만’ 한다.)
학부 랭킹과 대학원 전공 랭킹의 괴리가 심한 편이다. 위스콘신 경제학과는 전미 10위의 우수한 경제학과지만 학부생들은 대부분 위스콘신 출신들이다. 위스콘신 경제학과가 우수하다고 해서 동부나 서부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위스콘신대학교로 진학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대학원생들은 학부생들의 평균수준에 절망하는 경우가 많다.
7. 함께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16:49:56에 나무위키 U.S. 뉴스 & 월드 리포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기존에 사립대에 유리하게 랭킹이 산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장학제도가 잘 되어 있지 않은 20-30위권 사립대의 경우 오히려 더 불리하게 작용했다. 주립대의 경우 in-state 의 경우 사실상 무료, out-of-state 의 경우에도 연방정부의 지원이 있으며 유학생의 경우에만 재정부담이 많지만, 사립대학의 경우 학교 재정으로 지원을 해 주지 않는 한 Financial Aid 가 약할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이 상대적으로 낮은 졸업률로 연결될 수 있다.[2] 하버드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등의 졸업률이 높은 것도 Need-Blind 100% 재정지원에 기인한 면이 크다.